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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EfrsnYvMyQ

 

한풀... 은 아니고 거기서 갈라져나온 파람이라는 무술 홍보영상인데 1분 30초부터 나오는 빌랑대란 명칭의 짧은 둔기 쓰는 모양새가 호패술에서 타격하는 풍격이랑 졸라 비슷함.

 

사실 저런 크기의 둔기가 쓰는 모양새나 기법 같은게 다 비슷비슷할 수밖에 없기는 할텐데(결련에서는 끝에 끈을 좀 길게 달아서 약간 쌍절곤 쓰는 느낌으로 쓰기도 하는 것같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엔 결련택견이 핀트를 좀 잘못 잡은 결과가 아니었나 싶음.

 

어차피 택견에 내려오는 무기술이 없었다고 하면 호패술같은 듣보잡(...)보다야 똑같은 무근본이어도 

 

육모방망이

 

이런 한방에 대가리를 쪼갤수 있는 묵직한 육모술을 미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보통 육모같은 길이의 단봉술을 쓰는 무술들 대다수가 가벼운 봉이나 삼단봉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맞으면 최소 어디 부러질 정도의 묵직함을 지닌 육모술을 연구했다면 확실한 차별화도 되고, 상남자의 무기술 같은 이미지도 챙길 수 있었을 것같은데 개인적으로 아쉬움.

 

아, 갑자기 쓰다가 궁금해졌는데 위대는 어떰? 도회장님이야 택견은 배웠어도 무기술은 배우지 못했다고 못박았으니 더 이상 말해봤자 의미가 없겠지만 고용우 선생은 송덕기 옹께 오랫동안 사사했다고 들었는데 그 중에서 저런 무기술 같은 부분도 있었는지 궁금함.

  • 익명_16658747 2020.09.23 16:37
    아이키도나 대동류 몇 유파들 보면 자연스럽게 꺾는데. 한풀을 보면 졸라 아플것같이 관절을 뜯음.
    김정윤, 최용술의 풍격이 저렇게 한것이 내려온 것인지. 아님 저들이 저렇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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