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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회의론.... 은 아니고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온 기술들을 적용하는 방법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결국 발로 얼굴을 차고, 태기질이 허용되지만 옷을 잡으면 안되고 무엇보다 주먹질이 안되는 룰을 전제하고 배웠던 거잖아?

근데 개인적으로 운동 모임 나가고 그러는데 손을 이용한 타격이 허용되는 종목 사람들이랑 라이트 스파링 같은거 해 보니까 평소에 내가 하던 기술들을 잘 못쓰겠더라고. 발차기 싸움은 딱히 안 꿀리는데 주먹에 익숙하지 않으니까 로우킥 하려다 얼굴에 잽 맞고 빠져야 하거나 어찌어찌 달라붙어서 태기질 하려다가도 막 주먹으로 쳐대는데 라이트 스파링이었는데도 타격이 자꾸 들어오더라.

물론 지금은 나도 맞받아 치고 주먹질도 하고 그러지만 점점 그럴수록 내가 배우고 있는 택견 특유의 스타일이 유지가 안 되더라고. 그나마 잘 쓰이는게 킥캐치랑 딴죽 정도?

그래서 운동 끝나고 나면 가끔씩 살짝 현타옴 ㅋㅋㅋ 정체성의 혼란이라 해야 하나. 분명히 나는 택견을 하고 있고 택견으로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부탁해서 찍은 영상 복기하면 이게 택견인지 아닌지 모르겠거든 ㅋㅋ. 분명히 택견 경기였으면 태기질 들어갔을 텐데 스파링 하다 보면 태기질 대신 주먹질을 하고 있단 말이지.

그래도 요새 황인무 선생님 영상들 보면서 꽤 위안 받고 있다. 그나마 황인무 선생님은 손으로 타격 하면서도 택견다운 느낌을 많이 살리시더라고.

그래서 황 선생님이 올린 영상들 보면서 이런저런 궁리 하고 그러는데 쉽지는 않네. 아직 내가 수준이 모자라서 그러는 건지...

암튼 오랜 고민중 하나다 ㅋㅋ. 그래도 위안이 있다면 옛날에 비해서 강해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는 거겠네.

근데 좀 더 택견꾼 답게 싸울 수 있으면 좋겠다 ㅋㅋ.
  • 익명_04990275 2020.09.08 14:05
    전제 자체를 의심할 필요도 있지. 우리가 생각하는 '택견다운' 모습이라는 게 과연 진실일까 실체는 있는 것일까 같은 식으로...
  • 익명_04990275 2020.09.08 14:09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이런 거. 손을 허용했을 때 복싱 스타일 원투를 주력으로 쓰면 택견스럽지 않은 건가? 택견에는 원투가 없나? 같은 종류의 의심은 품어볼 필요가 없다.

    일반적인 격투기 처럼 잽-원투로 거리재고 들어가는 과정이 있으면 택견스럽지 못한 거고 사거리가 짧은 도끼질로 훨씬 근거리에서 들어갈 때까지 발로만 거리를 재야 택견스러운 건가 같은 부분도 의심을 좀 할 필요가 있고.
  • 익명_30742760 2020.09.08 14:22
    복싱 스타일 원투를 주력으로 쓰면 태껸스럽지 않은가?
    근접으로 붙을때까지 발로만 거리를 재야 태껸스러운가?
    이런 질문을 하려면 제일 먼저 대답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바로 태껸이 무엇인가 입니다
    이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저 위에 질문들은 답하기 어려워지겠죠
  • 익명_30742760 2020.09.08 14:16
    음 일단 위대태껸은 다른 어떤 단체와도 달라요
    그래서 처음보면 “응? 전혀 다른데? “ 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어요
    그래서 태껸다운 모습이라는게 여태까지 본 적 없는 모습이라
    전제가 흔들릴 수도 있겠습니다
  • 익명_56758288 2020.09.08 18:18
    다른 건 모르겠고 저도 위대태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 위대태껸에서 개최한 적이 없는 그 시합영상이나 좀 봅시다.
  • 익명_54218607 2020.09.08 19:47
    택견리그가 허울만 모든 택견 협회가 화합해서 만드는 거라고 홍보했지 그거 만들고 심판보고 해설한 사람이랑 거기 나온 인원 상당수가 위대택견 소속인데 그쪽 대회지 딴 대회겠음? ㅋㅋㅋㅋ
  • 익명_56758288 2020.09.08 22:47
    택견리그는 위대태껸의 대회가 아닙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협회 관계없이 선수들의 교류를 위해 박재율 선수가 개인적으로 주최한 대회입니다. 협회가 화합하여 만들기는 커녕 어떤 택견 협회도 관여한 적이 없습니다. 당시 선수 수급과 택견리그 운영을 위해 수련한 협회 관계없이 가까운 인맥들이 동원이 되었습니다. 공개적인 선수모집 공고와 권유에도 타 협회들은 무관심하거나 배타적인 태도, 특히 결련협회의 황인무 사범의 경우 협박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공격적인 언사를 관련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노출하는 행태를 보였지만 그나마 위대태껸 수련자들 몇 명만의 협조를 통해 성사되었습니다.
    삼성의 베트남 공장에는 현지 베트남인의 고용율이 80% 를 넘어가도 삼성전자를 베트남기업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명시적으로 택견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주최측에 대한 정보를 밝혔음에도 본인의 생각만으로 판단한 착오로 사람들을 호도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택견리그는 박재율 선수가 다른 협회간의 선수들의 화합을 위해 연 경기가 아니라 위대태껸의 대회여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인가요? 작성자께서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그렇게 단정하고 확신하신 상태에서 말씀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엄연히 존재하는 무술에 대해, 그나마 더욱이 잘 알려지지 않아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수련자에게 '가공의 무술' 이라는 어휘의 선택에서는 악의마저 느껴집니다. 그나마 몇 안되는 택견이라는 이름의 무술을 수련하는, 관심을 가진 동호인이 모인 온라인 상의 공간이라지만 최소한의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시거나,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는 것은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익명_07785741 2020.10.11 16:57
    오 그 "결련협회의 황인무 사범의 경우 협박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공격적인 언사를 관련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노출하는 행태를"의 공격적인 언사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 있음? 택견 협회들의 난립에 대한 글을 쓰는 중인데 자료로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서
  • 익명_53080749 2020.10.11 17:53
    저 댓글 본인은 아니지만.. 경험한거 2 3개 친구들 들은거 2 3개... 다른사람한테 들은거 몇개 모으면 꽤 되지
  • 익명_79515614 2020.10.11 21:22
    그렇다면 택견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것인가요? 박재율 선수가 주최한 것인가요?
  • 익명_41436044 2020.10.11 23:28
    근데 참가한 사람 중에 위대태껸 하는 사람 셋 밖에 안되는데 먼소리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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